서울부민병원, 관절전문서 종합병원으로 도약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 수상
16개 진료과목별 전문의 협진…65명 의료진·300병상 갖춰
  • 등록 2024-08-29 오후 11:46:21

    수정 2024-08-29 오후 11:46:2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이자 관절전문병원인 서울부민병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관절 전문병원부문)을 수상했다. 29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2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대상’ 시상식에서 서울부민병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관절 전문병원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김성준(오른쪽) 서울부민병원 진료부원장이 수상 후 시상자로 나선 김명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서울부민병원은 특히 16개 진료과목별 전문의와 유기적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인정받았다.

부민병원그룹은 ‘최상의 의술로 인류와 건강한 삶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총 4곳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서울부민병원은 65명의 의료진과 300병상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이자 관절전문병원이다.

서울부민병원은 2011년 4월 개원한 이래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및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또 지역응급의료기관 최우수 등급, 폐렴, 만성질환,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으며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국의 관절전문병원은 24곳으로, 서울지역 5곳 지정병원 중 강서구 소재 병원은 서울부민병원이 유일하다.

이 병원은 또 입원환자들이 빠른 회복과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체 병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내과 등 입원환자들은 기본 간호부터 전문 영역의 간호까지 24시간 높은 수준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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