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아메리칸에어라인(AAL)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미국 내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가 1시간 만에 해제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전 아메리칸에어라인의 모든 항공편에 대해 운항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아메리칸에어라인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5% 넘게 하락했다.
다만 오전 8시에 운항 중단 조치가 해제되면서 주가가 회복한 모습이다.
오전 9시 40분 기준 아메리칸에어라인의 주가는 전일대비 1% 하락한 1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