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1Q 예상보다 적은 손실 기록…주가 11%↑

  • 등록 2024-06-27 오후 11:17:46

    수정 2024-06-27 오후 11:17:4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사이버보안 업체 블랙베리(BB)가 회계연도 1분기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하면서 2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블랙베리의 주가는 11.72% 상승한 2.47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블랙베리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센트로, 월가 예상치 -5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1억4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3억7300만달러에 비해 감소했지만 예상치 1억3160만달러를 상회했다.

블랙베리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억3600만~1억4400만달러, 조정 EPS 가이던스는 -4~-2센트 범위로 제시했다. 월가에서는 매출 1억3970만달러, 조정 EPS -3센트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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