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서 부부 숨진 채 발견…경찰 "타살 흔적"

  • 등록 2024-11-08 오전 10:45:51

    수정 2024-11-08 오전 10:45:5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연합뉴스)
8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9시 50분께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로부터 부모님과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로 출동해 집 안에서 사망한 부부를 발견했다.

60대 남편 A씨는 거실에서 둔기에 의한 머리 손상과 목에 자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50대 부인 B씨는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A씨의 몸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됐으며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