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 카메라가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카메라 평가 분석업체 DxO 마크는 갤럭시 노트9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해 평점 103점의 평가를 내놨다. 이는 지난 3월 화웨이 P20 프로가 받은 109점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평가다.
DxO 마크는 “갤럭시 노트9의 듀얼 카메라는 균형잡힌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광범위한 조명 조건에서 매우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초점과 추적 성능이 뛰어나고, 노이즈를 최소화했으며 줌 품질이나 현실적인 보케(bokeh) 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사진 총 점수를 107점으로, 슈팅 비디오에서 94점을 부여했다.
| 삼성 갤럭시 노트9.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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