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는 17일 오후 3시 울산공장에서 윤갑한 사장,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양측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협 상견례를 했다. 양측은 이날 올해 협상 일정 등을 조율한다.
노조는 앞서 올해 금속노조가 정한 대로 기본급 7.2% 인상(호봉승굽분 제외 15만2050원)과 전년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등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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