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기기 제조업체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의약품부문)을 수상했다. 29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 2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대상’ 시상식에서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의약품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강대원(오른쪽)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 대표가 수상 후 시상자로 나선 김명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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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는 모든 개발 제품에 대한 특허를 출원할 때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매출을 창출한 것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 업체는 그동안 의료산업 시장에서의 여러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해 시장 조사와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제품에 적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개발 생산해 고객이 100% 만족하도록 하고 고객들이 당사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극대화 시켜 경쟁사 제품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신제품 자가통증조절기(PCA)를 출시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종합병원으로 시장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또 매년 국내 KIMES(국제의료기기전시회), 해외 CMEF(중국상해의료기기전시)의 전시회를 참관하면서 국·내외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FERT사, Phoenix사와의 지속적인 연구로 특허 및 신제품 발매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올해 수액세트 상부자동화 시스템 구축, 작년 수액세트 필터 자동화장비 구축으로 비용절감과 2022년 11월에 새로운 공장을 준공해 기존의 월 90만개의 수액세트 생산량이 설비 증설로 월 150만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시장 확대에 주력해 현재 수도권 전 대학병원 및 지방대학병원까지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쾌거를 이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