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정통 베이커리 브리오슈도레, 창업 설명회 개최

(사진브리오슈도레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도레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첫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0월 국내 최초 여의도직영 매장을 오픈한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프랑스 베이커리의 정통성과 고급화를 강조한 브리오슈도레는 직영점 운영 4년의 경험과 준비를 토대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브리오슈도레는 베이커리 원재료 100%를 프랑스 현지에서 직수입해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고 있다. 바게트, 비엔누아즈리, 샌드위치, 파타스리 등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와 함께 브런치 및 다양한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렇듯 단순한 프랑스 풍이 아니라 직접 프랑스에서 공수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각 지역 상황에 맞는 충실한 현지와 전략이 프랑스 정통 빵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중했다.

브리오슈도레는 철저한 관리하에 가맹점 개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가맹점 개설 속도는 빠르지 않을 전망이다. 가맹점 개설은 연간 10개의 매장을 넘지 않을 전망이다.

브리오슈도레의 첫 사업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예비 사업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브리오슈도레는 글로벌 외식 기업 르더프 그룹의 대표 브랜드로 지난 2013년 대우산업개발과의 계약을 통해 한국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10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