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올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1,700만 명을 넘어선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4년에 달성한 1,420만 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12월 27일(화) 오후 3시, 김포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외래관광객 1,700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이 행사에서 1,700만 번째로 입국하는 외래관광객에게 꽃목걸이를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도 기관별로 준비한 풍성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