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구로구, 금천구 등과 함께 오는 30일 롯데시티호텔구로에서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G밸리 강소·우수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하며 온라인·모바일게임 개발사 넷마블게임즈, 세계 극세사 클리너 시장점유율 1위 웰크론 등 26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한다. 현장 채용뿐만 아니라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하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하며 다양한 구직 관련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는 지난해 4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1000여명의 신규 채용을 성사시켰다. 올해는 2회가 추가 개최될 예정이며 각 기업에서는 인력 수요에 맞게 원하는 시기에 참여가 가능하다.

윤철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100명 이상 채용을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