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창원' 지역 법인 설립

설립 자본금 10억원, 경남 창원시에 본점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겸임 예정
상생 첫 단계인 지역 법인 시작으로 협력
  • 등록 2019-10-14 오후 5:57:46

    수정 2019-10-14 오후 5:57:46

스타필드 창원(가칭) 부지.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15일 창원지방법원에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계획 중인 스타필드 창원(가칭) 오픈을 위한 지역 법인 설립 신청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설 법인의 설립자본금 10억 원으로 초대 대표이사에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겸임한다. 본점 소재지는 창원시에 위치할 예정이다.

또한 신설 법인 설립 후 이사회를 통해 창원 부지의 양수도 계약을 진행하고, 토지 매입에 대한 잔금 역시 ‘유니시티’에 납부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창원은 신세계프라퍼티가 경상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프로젝트로 연면적 약 33만㎡ 규모에 지하 8층 지상 6층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스타필드 창원 지역 법인화는 지난 9월 말 진행된 공론화위원회 통합회의에서 시민들이 요청한 내용을 받아들여 진행하는 첫 상생의 사례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시민의 성원과 공론화위원회의 의견, 지자체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조기에 현지법인 설립을 결정했다”며 “현지법인 설립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된 만큼, 공사기간중 지역업체 활용,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소상공인 상생 방안 등을 창원시와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으로 연구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