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9월 3일 전라남도 영광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대한지방행정공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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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지난 3일 전라남도 영광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정공제회’는 다양한 회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대면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회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공제회 임직원이 직접 지자체를 방문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행정공제회 설명회’와‘든든간식차 서비스’그리고‘1:1 회원상담서비스’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전남 영광군청 부군수,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정공제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든든간식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행정공제회 설명회’에서는 행정공제회의 경영 현황, 공제 제도,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어졌다. 설명회는 공제회 홍보책자 배포 후 진행되었으며 영광군 공직자들이 공제회의 다양한 혜택을 보다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지막으로는 데스크형 상담부스를 설치해 회원사업본부의 각 상품 담당 직원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1:1 회원상담서비스’다. △회원별 맞춤형 공제상품 컨설팅 △복지서비스 △공제회에 바란다 등으로 구성된다.
적극적인 현장 맞춤형 홍보를 통해 회원들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회원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회원 만족도를 높이고 회원 정책의 발전 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은 “간식 이벤트를 통해 분주한 업무환경 속에서도 작은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하여 지금보다 더 신뢰받는 행정공제회가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