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8억 1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 28곳과 공중화장실 11곳 주변에 CCTV를 설치하고 164곳의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달 부터는 서초안전감시단을 활용해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안심화장실 인증제를 시행한다. 평가기준은 남녀 구분 여부, CCTV나 블랙박스, 비상벨 설치여부, 청결 및 조명상태 등이며, 연2회 주민 평가단이 평가한다.
화장실 조명 개선사업도 추진해 민간건물 건물주에게 300룩스 이상으로 화장실 조도를 높이도록 권고하고, 공공 및 공중화장실에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조명 개선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6월초 구는 모든 건축물에 화장실 남녀분리를 의무화하도록 건축법 등 법령 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또 민간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역 주변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관련기사 ◀
☞ [동네방네]서초구, '스피드 재건축 119' 운영…29일 신반포 1차 방문
☞ 조은희 서초구청장 "경부고속도 개발 이익 서울 전체 위해 쓰겠다"
☞ [동네방네]서초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 [동네방네]서초구, 20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학술세미나
☞ [포토] 중국 상해시 홍구구 대표단 서초구청 방문2
☞ [포토] 중국 상해시 홍구구 대표단 서초구청 방문
☞ [동네방네]서초구에 '파리15길' 생긴다
☞ 서울 서초구 지하철2호선 서초역 인근에 33층 주상복합 신축
☞ 국방부, 서울 서초구 정보사령부 부지 공개 매각
☞ [동네방네]서초구, 청계산·우면산 새단장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