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호진)는 2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인증 시상식에서 가족 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여가부가 가족 친화 제도 구축 및 실행에 우수한 실적을 보인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육아 휴직제 시행, 직장 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활용 독려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호진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직원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