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는 9일 이사회를 열고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할 사내외 이사 및 감사 후보를 확정하고 정관을 변경했다.
신규로 선임할 사내이사 후보로는 엔터테인먼트 통합 플랫폼 ‘맥스무비’를 운영하는 K&Group의 박광원 대표이사와 LMG 솔루션의 김대준 대표이사, 결제 플랫폼 기업인 엔비레즈의 정대근 대표이사 및 조상원 부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투비소프트는 정관 변경을 통해 18개 사업 분야를 신규로 추가했다. 사실상 새로운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투비소프트는 향후 △인터넷 전자지불 결제 △휴대폰·소액결제 및 인증 △정보처리 통합구축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처리 △신용카드 거래승인 업무 중계 및 대행서비스 △온·오프라인 부가가치통신망(VAN, Value Added Network) △컴퓨터시스템 통합 및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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