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美 대선 불확실성에…"이번주 비상점검 체계 유지"

  • 등록 2020-11-04 오후 4:38:20

    수정 2020-11-04 오후 4:41:37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4일 오후 점검했다.

금융위는 해외 주요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 대선 여파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국내외 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시장 안정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장참가자들도 차분한 대응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은 미국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 점검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5일과 6일에도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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