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경기도상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4자 협약을 맺었다.
| 26일 오전 경상원 중부센터 대교육장에서 경상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경기도상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4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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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상원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및 경기지역화폐 홍보 캠페인 추진 등을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조신 경상원장과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 최승용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상원은 경기도 전통시장 지원사업 및 경기지역화폐 홍보를 위해 공동주택 회원사 약 4800곳을 보유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협조를 통해 공동주택 공지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 아파트 단지 등 주거 밀집지역에서 경기지역화폐와 경기도 전통시장 지원사업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추석명절을 맞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점포를 찾는 손님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