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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은 지하 3층~지상 8층짜리 건물에 생활형 숙박시설 311실과 컨벤션·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진다. 취사시설을 갖춘 레지던스를 전체 객실의 절반 수준인 160실(전용면적 23.58㎡)로 구성해 장기 투숙객과 다양한 관광객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는 경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것이 최대 장점이다. 호텔에서 불국사까지 걸어서 3분이면 갈 수 있다. 석굴암·역사유적지구·양동민속마을 등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도 차로 15분 거리 내에 있다. 포항과 울산은 차로 30분, 대구와 부산은 1시간대로 오갈 수 있다.
호텔 수요가 풍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경주로 이전함에 따라 종사자와 유관 업무 관계자의 비즈니스 수요가 예상된다. 경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도 지난해 6400여명에서 올해는 1만 4000여명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레스토랑 및 연회장, 카페 등 특급호텔에 어울리는 부대시설도 눈에 띈다. 천년고도 경주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전통 디자인 요소를 출입문 아치와 기와, 발코니 난간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호텔 분양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경주시의 숙박시설에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글로벌 브랜드인 라마다 호텔 체인이 제공하는 혜택을 똑같이 누릴 수 있어 투자 가치 또한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삼성동 169-23번지) 앞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