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순매도 중인 가운데 아시아 장에선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0.6bp 하락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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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2143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2547계약 등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601계약 등 순매도를, 투신 173계약 등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84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6월(9만6000명)으로 10만명대를 밑돌았다가 7월(17만2000명)부터 3개월 연속 10만명대로 회복됐지만, 지난달 다시 증가폭이 축소됐다.
20년물 금리는 2.4bp 오른 2.988%, 30년물 금리는 2.7bp 오른 2.892%를 보인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0.6bp 하락 중이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273%, 레포(RP)금리는 3.27%를 기록했다. 이날 콜시장은 지준 당일부족에도 은행권 차입이 적극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