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따르면 해양 생산지원부 생산지원과 용접기수리실 소속 신모씨(39)가 이날 오후 2시25분께 울산조선소 해양사업부 아스타 톱 사이드현장(5안벽)에서 용접기 AS를 위해 이동 중 2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관계자는 “현재 현장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지난 4월19일 5번째 중대재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3개월만에 또 다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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