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농촌 일손 돕기 활동

  • 등록 2024-11-01 오후 2:56:54

    수정 2024-11-01 오후 2:56:54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이 1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고추대 철거와 마을 환경미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고춧대 철거와 마을 환경미화 작업을 지원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한 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는 마을이다.

이날 윤병운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은 약 3000평 밭에서 고춧대 철거와 마을 환경미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고자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 마을 외에도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하고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재경1본부의 경기 화성시 비봉면 방문을 시작으로 ‘함께하는 마을’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등 농가에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매년 농촌일손 돕기를 포함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과 사회복지시설에 쌀을 기탁하는 등 쌀 소비 확대 캠페인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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