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난민기구(UNHCR)에 각각 긴급 구호금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서울 사랑의교회가 모은 기부금에 다른 교회들이 십시일반 보태 조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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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은 지난달 6일 ‘고난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한국 교회 기도회’를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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