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서 한·일·중 고위급회의 개최

  • 등록 2015-03-05 오후 4:31:17

    수정 2015-03-05 오후 4:31:17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제10차 한·일·중 고위급회의(SOM)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의장인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의 주재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 晋輔)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류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각국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고위급회의는 이달 하순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7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준비를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그간의 3국 협력의 현황 및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3국 협력의 추진방향 등 제반 관심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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