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임협에 들어갔다.
회사는 지난번 제시안보다 올라간 임금 9만1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300% + 500만원, 품질목표 달성격려금 120%, 사업목표 달성장려금 300만원 지급 등을 다시 제시했다.
한편 2차례 파업으로 지난달 현대차 실적은 부진했다. 특히 해외로 수출되는 국내 생산 물량이 줄어들면서 수출 실적에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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