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스맥(099440)은 현대위아의 공작기계 사업부문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매예정금액은 3400억원이다. 아울러 양해각서(MOU)도 함께 체결했다. 인수계약 체결에 관한 당사간에 현재까지 상호 합의된 사항을 정하고, 인수 협상을 위한 기준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 스맥과 릴슨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에게 인수 계약 체결에 관한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기로 하며, 그 기간은 양해각서에 따라 체결일로부터 양해각서가 적법하게 해제되는 날 및 본계약이 체결되는 날 중 가장 먼저 도래하는 날까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