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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2차 가해의 경우 형사처벌을 기준으로 삼지만 처벌은 받지 않았더라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까지 포함키로 했다.
음주운전도 별도의 항목으로 포함되진 않았지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사도 공천 배제 대상으로 검토된다. ‘막말’ 언행도 배제 고려 대상이 된다.
이를 토대로 곧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 자격심사기준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총선기획단은 총선 공약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약을 공모하기로 했다.
내년 2월 말까지 20여차례에 걸쳐 민생, 부동산, 청년 등 분야별로 중앙당 차원의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공약도 별도로 준비할 방침이다. 배 부총장은 “지역·연령·계층·성별에 표적화한 생활공감형 공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