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거래소는 보광산업과 파크시스템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매거래(상장일)는 오는 17일부터다.
보광산업은 콘크리트용 부순골재 등을 주요제품으로 하는 토사석광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315억2100만원, 세전순이익은 44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박병윤(9.9%) 대표 외 17인(69.6%)이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을 주요제품으로 하는 기타 측정·시험·항해·제어 및 정밀기기 제조업체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94억1700만원, 세전순이익은 20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박상일(38.2%) 대표 외 3인(39.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