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가스공사 영업현금흐름, 신용도에 긍정적”

  • 등록 2015-11-12 오후 3:26:29

    수정 2015-11-12 오후 3:26:29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1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한국가스공사의 개선된 영업현금흐름이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믹 강 무디스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영업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설비투자 부담이 줄어 앞으로 12~18개월간 차입금 축소, 신용지표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의 3분기말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큰 변화가 없지만 9239억원에 달하는 미수금 회수로 영업현금흐름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현금흐름 개선으로 올 9월말 현재 조정전 차입금은 약 28조원으로 지난해말 기준 31조원 대비 줄었다.

영업현금흐름 확대와 더불어 연간 설비투자 규모가 줄어들면서 가스공사의 차입금 증가를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