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7원 오른 110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변종 코로나 확산 소식으로 2원 오른 1104.7원에서 개장한 환율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국내 증시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상승폭을 키워 장중 1109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57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70.83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5430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3.42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222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