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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인천 어린이재단과 최근 송도 트라이볼(Tribowl) 콘서트 홀에서 ‘제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 꿈은 칸타빌레’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50개 지역아동센터 중 예선에 통과한 7개 팀이 참가했다. 팀원들은 포스코건설 여러 부서와 결연을 맺은 각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40명이다. 합창대회에는 각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은 포스코건설 부서 직원들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상은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솔로몬 지역아동센터와 이 건설사 글로벌운영그룹이, 인기상은 금창 지역아동센터와 가스화사업그룹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과 남상욱 해양경비안전본부 국장, 박원규 어린이재단 본부장,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건설사는 2010년 본사를 인천 송도로 이전하면서 부서별로 인천지역아동센터 50곳과 1대 1 결연을 맺고,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합창대회 등)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