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신임 부사장에 박경국..전무 김상우·최정훈

  • 등록 2020-01-22 오후 3:55:22

    수정 2020-01-22 오후 4:59:13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삼성카드는 22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등 총 6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경국 삼성카드 부사장, 김상우 전무, 최정훈 전무.(사진=삼성카드 제공)
박경국(56) 삼성카드 신임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남 경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삼성카드에 합류해 경영지원팀장, 경영지원실장, 개인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날 전무에는 김상우·최정훈 2명이 승진했다.

김상우(55) 신임 전무는 1965년생으로 대구 영진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삼성카드에 합류해 기획조사2팀장, 기획홍보담당 임원, 전략영업본부 기업비즈(BIZ)1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다.

최정훈(48) 신임 전무는 1972년생으로 전남 목포 문태고와 광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글로벌 컨설팅사 AT커니(A.T Kearney) 파트너와 BC카드 임원 등을 거쳐 2017년 삼성카드에 합류해 디지털마케팅담당 임원을 지냈다.

신임 상무에는 윤한주·조은경·황성원 3명이 승진했다.

윤한주(49) 상무는 1971년생으로 서울 휘문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카드에서 전략기획팀장, 신사업팀장, 기획담당 임원 등을 거쳤다.

조은경(50) 상무는 1970년생으로 서울 경기여고와 이화여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카드에서 회원마케팅팀장, 커스토머 저니 태스크포스(Customer Journey T/F)장 등을 맡았다.

황성원(49) 상무는 1971년생으로 서울 영동고와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롬비아대 구조공학 및 통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카드에서 경영지원팀장과 경영지원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성과주의·능력주의 인사 철학에 따라 개인 및 조직의 성과 뿐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번 임원 승진 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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