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인도 여행을 담은 새로운 TV 광고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인도를 여행할 때 같은 장소를 방문하더라도 서로 다른 생각과 느낌으로 여행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5곳(아그라·델리·케랄라·조드푸르·엘로라)을 소개한다. 시청자로 하여금 다양한 인도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 콘셉트는 ‘생각으로 인도하는 질문여행’, ‘도전으로 인도하는 800루피여행’, ‘진짜 인도로 인도하는 로컬여행’ 등 3개로 나뉘며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5개 지역과 론칭편을 포함한 6개 소재 총 19편이 시리즈로 방영된다.
대한항공은 이를 기념해 마이크로 사이트(india.koreanair.com)에서 콘셉트별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생각으로 인도하는 질문여행’ 프로모션은 인생에 필요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철학적인 질문을 매일 받아보는 이벤트로 본인의 성함과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발송 시간을 지정하면 원하는 시간에 문자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도전으로 인도하는 800루피여행’ 이벤트는 광고에 방영되는 5개 지역 및 인도 내 유명 관광지를 800루피로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진짜 인도로 인도하는 로컬여행’ 이벤트는 특별 선정한 분야별 인도 전문가 및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인도 여행 전문가가 인도 여행에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 예비 여행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인도 여행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특별한 인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델리 노선 주 5회, 인천-뭄바이 노선 주3회 운항하고 있다.
| 대한항공 인도 마이크로 사이트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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