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 총리 만날 듯

이달 18~19일 인도 총리 방한
한-인 인도 CEO 포럼서 주요 기업인과 만남 예정돼
  • 등록 2015-05-12 오후 6:26:57

    수정 2015-05-12 오후 6:26:57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이 이달 18일과 19일 방한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공장 추가 투자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모디 인도 총리는 이달 18일 박근혜 대통령과 회동한 후 다음날인 19일 열리는 ‘한-인도 CEO 포럼’에서 주요 기업인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남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도 참석해 인도 총리와 인도 현지 공장에 대한 추가 투자 등을 의논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모디 총리는 해외기업의 인도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노력을 해오며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현대차는 1998년 인도에 처음 진출해 인도 현지 전략 모델 등을 내놓고 시장 점유율이 2위까지 올라간 상황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40만대를 판매하기도 했다. 현대차 모델은 인도 현지에서 가성비 좋은 차량으로 인정을 받으려 여러차례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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