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모디 인도 총리는 이달 18일 박근혜 대통령과 회동한 후 다음날인 19일 열리는 ‘한-인도 CEO 포럼’에서 주요 기업인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1998년 인도에 처음 진출해 인도 현지 전략 모델 등을 내놓고 시장 점유율이 2위까지 올라간 상황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40만대를 판매하기도 했다. 현대차 모델은 인도 현지에서 가성비 좋은 차량으로 인정을 받으려 여러차례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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