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글래스 5는 이르면 오는 8월2일 공개될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노트7부터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코닝은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최신 혁신제품인 코닝 고릴라 글래스 5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브라질,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11개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톨루나 퀵서베이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 가운데 85% 이상이 1년 동안 전화기를 한 번 이상 떨어뜨린 적이 있다고 답했고, 3번 이상 떨어뜨린 적이 있다고 답한 사용자는 55%에 달했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 가운데 60% 이상은 허리에서 어깨 사이의 높이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적이 있다고 답했다.
존 베인 고릴라 글래스 사업부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고릴라 글래스가 새로운 세대로 진화할 때마다 커버유리 기술도 함께 진보해왔다”며 “고릴라 글래스 5는 소비자 고충 해결을 위해 소재 과학 전문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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