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태재’ 624가구 다음달 분양

  • 등록 2016-02-24 오후 4:29:06

    수정 2016-02-24 오후 4:29:06

△e편한세상 태제 조감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분당생활권을 누리면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내달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24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산 131-53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태재’를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태재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74~171㎡의 62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다.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판교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에 있어 차로 5분이면 분당 서현동까지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의료시설 등 분당의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자리잡고 있다.

분당의 우수한 학군을 공유하는 것도 장점이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광주지만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이 가까이에 있으며 2017년에는 신현중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설계 역시 이같은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아울러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며 상당수의 주차공간을 10cm 넓게 디자인하여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일부 동을 제외하고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를 설치한다. 오렌지로비는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출입구 단차를 없애 노약자, 장애인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에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태재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이 단지는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오포 1·2·3차’와 함께 1343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1800-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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