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의 함자 포드왈라 연구원은 11일(현지시간)보고서를 통해 팔로 알토의 목표주가를 390달러에서 42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369.40달러봐 14% 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팔로 알토의 생성형AI툴과 작업공간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프리즈마 액세스 브라우저`가 특별히 더 큰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게 포드왈라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특히 “AI 보안에 대한 초기 수요가 강력한데다 프리즈마 액세스 브라우저가 제품 수익화가 시작되면서 팔로 알토는 과소평가됐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5거래일간 8% 넘는 주가 상승을 보인 팔로 알토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027% 밀린 369.30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