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무선포터블디텍터, 'iF어워드' 수상

  • 등록 2017-03-22 오후 3:45:21

    수정 2017-03-22 오후 3:45:21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영상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디알텍(214680)이 무선 포터블 엑스레이 디텍터(촬상소자) 신제품인 ‘EVS2430W’이 글로벌 디자인상인 ‘iF어워드 2017’에서 상품(Product)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디텍터는 엑스레이에 들어가 디지털필름 역할을 하는 장치다. 1954년부터 시작된 iF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꼽힌다. 상품 부문에서는 디자인과 편의성, 안정성, 아이디어, 신규성 등 기준으로 심사한다.

EVS2430W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24㎝와 30㎝ 크기로 영유아 진단을 비롯해 동물, 산업 비파괴 검사, 군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특히 엑스레이 영상의 진단과 검사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화소(픽셀) 크기를 업계 최소인 76㎛(마이크로미터)로 구현했다.

디알텍 관계자는 “최근 여성유방촬영용(맘모) 디텍터인 ‘로즈엠’(RoseM 1824C)이 미국 식약청(FDA)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글로벌 디자인상을 받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맘모 디텍터 등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전년보다 매출액이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알텍 무선 포터블 엑스레이 디텍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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