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자회사, 약 234억원 규모 모바일 게임 사업 양수 결정

  • 등록 2020-01-16 오후 5:49:40

    수정 2020-01-16 오후 5:49:40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SNK(950180)는 100% 자회사인 천진세용문화전매유한공사(Tianjin Seiyo Culture Media Co.,Ltd)가 SNK의 특수관계회사(Huain De Run Network technology)가 보유한 모바일 게임 2종류에 관한 자산, 인력, 계약 등 영업 전부를 94억9200만원에 양수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또한 천진세용문화전매유한공사는 또 다른 특수관계회사(Ledo Interatcive Technology)가 보유한 모바일 게임 3종에 대한 영업 전부를 138억7680만원에 양수할 예정이다. 두 건의 양수 예정 일자는 오는 31일이다.

회사 측은 양수목적에 대해 “모바일 게임 사업의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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