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신규 기내 안전영상 제작 ‘안전·서비스 강화’

  • 등록 2024-11-08 오전 10:15:14

    수정 2024-11-08 오전 10:15:14

[이데일리 박민 기자] 에어서울이 신규 기내 안전영상 제작을 통해 기내 안전과 승무원들의 기내서비스를 강화한다.

8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기내 안전영상은 전(前) AOMG 해외사업부와 네이버 나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 ‘차일드’와 함께 만들었다. 에어서울의 현대적이고 힙한 이미지를 영상에서도 느껴질 수 있도록 3D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안전한 여행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안전수칙을 시연하던 업무가 경감되어 기내 점검과 대고객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일드’는 AOMG, 네이버 나우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여러 아티스트의 비주얼 작업을 함께한 바 있다. 이번 에어서울 안전영상 제작을 통해 최초로 항공사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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