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대통령실이 용산 대통령실 기자실을 외부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사진=대통령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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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기자실의 외부 이전은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SBS는 대통령실이 기자실을 청사에서 도보 7~8분 거리에 있는 국방컨벤션센터 건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청와대 외곽에 있던 기자실을 용산 대통령실 1층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