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지원 강화

지원센터에 전문인력 6명 채용, 콜백서비스 도입
  • 등록 2016-09-09 오후 8:49:54

    수정 2016-09-09 오후 8:49:54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방문한 조경규 환경부장관[사진=환경부]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내 ‘가습기살균제 피해 지원센터’에 상담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6명을 채용하고 콜백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우울증이나 분노 등으로 심리가 불안정한 민원인, 노약자,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접수 상담, 의료기관 영수증 발급 대행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울러 공인인증서 및 전자서명을 이용한 지원금 신청서 접수 등 신청 방법을 개선한다.

환경부는 지난 4월부터 접수 중인 4차 피해신청자들의 조속한 판정을 위해 9월 중에 참여병원 11개곳과 계약을 체결한다.

이날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내 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피해자 입장에서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월 설치된 지원센터는 현재 박준철 센터장 등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