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날 서울 중구 회현동 검벽돌집에서 황희찬의 롯데호텔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을 기념해 진행했다.
황희찬은 롯데호텔 서울 조리팀과 함께 단팥빵을 만들고 직접 판매도 하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총 1000개의 단팥빵을 개당 3000원에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인법인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황희찬 선수와 함께한 첫 이벤트가 기부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며 “호텔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5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에서 맹활약 중인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희찬을 5성 호텔 브랜드인 ‘롯데호텔’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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