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해외주식 투자 열기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투자 정보의 홍수 또는 부족으로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쉽게 접근하고 참고 할 수 있는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우선, 미국 상장주식의 경우 보복 소비와 함께 5G, 반도체 관련 종목에 주목해 랄프 로렌, ASML 홀딩, 에릭슨을 담았다. 중국주식 중에서는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의지에 따른 정책적 수혜와 경기회복 국면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종목인 융기실리콘자재, 창신신소재, 보산철강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에는 경제활동 재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ETF와 지속 성장 가능한 기술주 ETF에 초점을 두고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ICLN)’, ‘Knowledge Leaders Developed World ETF (KLDW)’, ‘VanEck Vectors Social Sentiment ETF (BUZZ)’,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SMH)’, ‘Defiance Next Gen Connectivity ETF(FIVG)’를 편입했다.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해외주식 투자 시 리스크 관리와 꾸준한 수익률 달성을 위해 필수적인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리서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는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KB증권 홈페이지와 KB증권 리서치센터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able(헤이블)’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B증권 리서치센터 정보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해외주식 및 해외ETF 거래는 매매, 환율에 의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