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제주항공 승무원들이 7일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한글 이름을 써주는 손멋글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10월7일과 9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외국인 탑승객들에게 전통 족자에 한글로 이름을 써주는 손멋글씨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한국인 탑승객에게는 한글날을 기념해 제주항공에서 제작한 탑승권 모양 엽서에 행복한 여행을 기원하는 좋은 글귀와 이름 등을 손멋글씨로 적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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