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게임 AD+' 베타 서비스 실시

첫 적용 타이틀 슈퍼노바일레븐의 신작 '농장밖은 위험해 for kakao' 출시
  • 등록 2016-04-14 오후 6:11:17

    수정 2016-04-14 오후 6:11:1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카카오(035720)가 게임 파트너들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카카오게임 AD+(애드플러스)’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카카오는 14일 ‘카카오게임 AD+’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가 적용된 첫번째 게임 타이틀 출시를 통해 ‘카카오게임 AD+’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 AD+’는 기존 부분유료화 모델과는 별도로 인게임 광고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있는 카카오게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개발사는 ‘카카오게임 AD+’ SDK 적용만으로 간편하게 인게임 광고를 노출하고 이를 통한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월 매출액 기준 차등화된 수수료율 적용으로 수익성 제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를 통한 유료재화 지급으로 비구매 유저들의 이탈율을 최소화하고, 카카오 게임하기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한 유저 모객으로 대량의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도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 AD+’가 적용된 첫번째 타이틀은 슈퍼노바일레븐이 개발하고 엔진이 퍼블리싱하는 신작 캐쥬얼 게임 ‘농장밖은 위험해 for kakao’ 다.

지난 12일 출시된 이 게임은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무서운 여우를 피해 농장으로 무사히 들어올 수 있도록 화면 터치로 문을 열어주는 캐주얼 게임으로, 이용자는 ‘카카오게임 AD+’를 통해 제공되는 인게임 광고를 시청하면 이어하기, 아이템 구매시 사용하는 코인 획득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게임 AD+’도입으로 개발사들은 부분유료화 이외의 추가 수익 모델 확보와 함께, 수수료 차등 적용에 따른 수수료 감면 혜택으로 매출 향상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이번 베타 서비스 결과를 포함해 ‘카카오게임 AD+’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22일로 예정된 ‘카카오게임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개발사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개발사에 광고 수익 70%, 카카오게임 새 광고 플랫폼 출시
☞[마감]코스닥, 강보합…기관 6일째 '팔자'
☞카카오, 기업 메시징 신규 상품 `친구톡` 출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지드래곤 시선강탈 패션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