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에어쿠션', 6초에 1개씩 팔렸다

올 5월까지 누적 매출 800억원 돌파
  • 등록 2014-06-11 오후 6:48:45

    수정 2014-06-11 오후 6:48:45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6초에 1개씩 팔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올해 매출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성장한 수치로 지난해보다 2개월 빨리 달성한 성과다. 올해 5월까지 누적 매출은 845억원이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총 1200억원이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에어쿠션은 이미 작년 9월 단일품목으로 누적판매 1000만개 돌파하는 등 6초에 1개씩 팔리는 베스트셀러”라며 “매번 매출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3월 주차 도장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올 1분기 칸타패널 조사(국내 여성 9700명 대상)에서 쿠션류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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