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전 고문은 이날 ‘충북도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성명을 통해 “대통령은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는 국민적 요구에 대해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면서 “대통령의 권한을 그대로 행사하겠다는 뜻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지난 주말 거리에 나온 30만 군중의 ‘하야’ 함성을 듣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제 자그마한 욕심도 버려야 한다”고 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이슈 더보기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