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18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순위(이미지 : 모바일인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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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모험의 탑은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했으며 지난달 26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이번 달 17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지 5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출시 직후에는 매출 3위에 오른 바 있다.
글로벌 매출 순위도 대폭 상승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을 기준으로 대만 2위, 태국 4위, 홍콩 8위, 싱가포르 11위 등 주요 시장 상위권에 올랐다. 데브시스터즈는 순위 집계가 비교적 늦은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 순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 및 챕터를 공개했으며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레몬제스트맛 쿠키’를 추가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