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자회사 에스케이플래닛, 11번가 사업부문 분할

  • 등록 2018-06-19 오후 4:20:22

    수정 2018-06-19 오후 4:20:2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SK텔레콤(017670)의 종속회사인 에스케이플래닛은 인적분할 방식으로 11번가 사업부문(싸이닉, 기프티콘, 11pay를 포함)을 분할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신규 회사의 이름은 가칭 십일번가(주)이다. SK텔레콤 측은 “업종 전문화,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별 경쟁력 강화 및 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해서 분할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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