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광주·전남·전북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지금 호남에서 정치의 대변화가 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30여년 동안 거의 독점해왔던 정당이 광주·전남에서는 새누리당과 함께 똑같이 1석, 호남 전체로는 3석이다. 새누리당이 2석, 국민의당이 23석”이라면서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사실상의 정치의 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미 호남의 정치는 빅뱅이 이뤄졌다. 대변화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그러한 변화에 결코 새누리당이 소홀하거나 또는 소극적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다짐했다.
▶ 관련기사 ◀
☞ 우상호 “이정현에 부탁..가깝게 지내던 친박 인사 나오도록 설득해달라”
☞ 靑 우병우 사수 vs 與 자진사퇴…이정현, 끝없는 침묵(종합)
☞ ‘이정현 파격 리더십’ 엇갈리는 시선, 합격점 vs 위태위태
☞ [포토]나란히 앉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 이정현, ‘슈퍼스타K’식 대선경선 구상
☞ [대선 맛보기] 이정현의 나비효과와 반기문의 꽃놀이패
☞ [여의도 와글와글]밀짚모자 벗은 이정현